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김상진)과 싱귤래리티바이오텍(대표이사 박태관)은 지난 11월 20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순천향미래의학관에서 '엑소좀(Exosome)을 이용한 안구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공동연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삼일제약 김상진 사장, 최청하 전무와 정상욱 연구실장, 싱귤래리티바이오텍 박태관 대표, 김병수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싱귤래리티의 망막오가노이드 유래물(엑소좀)을 활용한 안과질환에 대한 전임상적 효능 실험데이터와, 삼일제약의 안과 질환치료제 개발 노하우 및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엑소좀을 이용한 범용적 안구질환치료제 개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와 주식회사 루다큐어 연구팀이 새로운 염증성 안구질환 치료제인 ‘RCI001’의 안압 관련 안전성을 입증했다. 김동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을 통해 RCI001이 여러 안구표면 염증모델에서 현재 상용화된 가장 효과적인 항염증 약제로 알려져 있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제제를 능가하는 항염증, 항산화 효과를 보인 바 있다.그러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는 장기간 점안할 경우, 백내장이 생기거나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을 유발하는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있어 임상적으로 단기간 사용만 가능하다.김동현 교수 연구팀은 최근 동물실험을 통해 5주간 매일 3회씩 스테로이드 제제와 RCI001을 투...
아침ㆍ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 저하로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눈은 면역력이 저하되면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4년 97만명이던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수가 2014년 214만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안구건조증은 안구표면의 염증과 눈물의 불안정성이 원인이 되어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증상을 느끼는 질환이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 전신 피로, 두통 증상이 동반된다. 이는 결막염이나 각막염의 안질환으로 악화되기도 해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노화가 원인인 대표적 노인성 안구질환 백내장을 적절한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돼 화제다.메디컬엑스프레스(medicalxpress)에 따르면 중국과 호주 연구진들이 약 17만 명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한 결과,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 전 세계 1,300만 명에게서 실명을 불러오기도 하는 '백내장' 위험률을 감소시켰다는 결정적 증거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안 자오퉁 대학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연구진들로 이뤄진 연구팀이 최근 국제 안과의학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운동이 노화로 인한 눈의 산화성 손상을 어떤 식으로 감소시키는 지 살펴본 6개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그 결과, 연구팀은 걷기와 자...
유독 성장기 청소년에게 찾아오기 쉬운 '근시'. 방치하다가 고도근시, 초고도근시와 같은'병적 근시'가 되면 망막박리, 녹내장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요!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헬스인뉴스 건강멘토 강남드림성모안과 정충기 원장이 설명합니다.
눈부시게 발달된 각종 기술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무척이나 편안하고 편리해졌다. 스마트폰 하나로 터치 몇 번만 해도 집 앞으로 배달이 안 되는 것들이 없고 심지어 음식을 뛰어넘어 각종 서비스들까지 이러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된 것이다.이처럼 집에 두꺼운 데스크탑 컴퓨터이나 노트북이 없어도 스마트폰, 태블릿PC만 있다면 거의 대부분 모든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편리한 생활에 있어 이들의 능력은 심지어 여가 생활이나 취미 생활을 하는 데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로 우리 삶에 있어 더 이상 없어서는 안 될 생활 필수품 중 하나로 자리 잡게되었다.특히나 스마트폰은 등장하기 전에는 어떻게 삶을...
청소년 '근시' 안구질환 발병률 높인다!성장기 청소년에게 찾아온 근시 방치하면 안구 질환 찾아오기 쉬워요!“청소년 근시의 위험성”5~15세 성장기에 대부분 발생하는 근시는 방치하면 성인이 되어 고도근시가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고도근시, 초고도근시는 그 자체가 질환으로 '병적 근시'라고도 불리며 눈길이가 평균 30mm이상 길어져 망막박리, 녹내장 등 안구 질환 발병률을 높입니다.“망막박리, 녹내장의 정체는?”* 망막박리 : 망막이 들뜬 상태로 방치하면 안구 위축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녹내장 : 여러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 실명에 이르는 질환.두 가지 질환 모두 다 초기 증상이...
1. 시력이 떨어진다.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고 왜곡되어 보이고 수정체 주변만 흐려지거나 낮보다 밤이 잘 보이는 증상 등이 동반됩니다. 그러다 백내장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수정체 전체가 혼탁해져 빛과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시력이 감퇴합니다.2. 눈부심이 심해진다.유난히 밝은 빛이나 조명을 바라 보면 마치 빛이 퍼지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또 눈부심이 심해져서 밝은 빛을 바라보기 힘들어지곤 합니다.3. 물체가 겹쳐서 보인다.수정체가 부분적으로 혼탁해져 굴절이 불규칙해지면 물체가 여러 개로 겹쳐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백내장이 더 심해져 시력이 감퇴되면 점차적으로 사라지곤 합니다.도움말 강...
노화가 가장 먼저 오는 신체 부위인 '눈'은 조금 이른 나이 때부터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다. 게다가 요즘처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TV 등과 같은 전자 기기 사용률이 높은 때에는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다만 이러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눈에 찾아오는 노화 증상은 완벽히 막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눈에 찾아오는 노화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단연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백내장'인데, 백내장은 눈 안에서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뿌옇게 혼탁해져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안구질환을 말한다.이는 유전적 원인, 임신 초기에 걸린 풍진 등으로...
건강을 위해 필요한 체내 미생물이라고 하면 대개 대장에 서식하는 대장균과 같이 내장에 위치한 것들을 떠올리는데, 이 외에도 다양한 신체 부위에 미생물이 존재한다. 눈 역시 미생물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이 눈 속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수가 너무 적어지거나 혹은 과도하게 증식하면 안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오랜 세월 안구 건강에서 미생물의 역할은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상당수의 과학자들은 건강한 눈은 조직화된 미생물군집이 적을 것이라고 믿었다. 연구에서는 공기나 손, 또는 눈꺼풀에서 나온 박테리아가 눈에도 미생물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지만, 많은 이들이 눈에 있는 미생...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화는 관리로 늦출 수는 있어도 막기는 어렵다. 때문에 사람들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조금 이른 나이 때부터 건강관리를 시작하는데, 눈은 잠을 잘 때 빼곤 시종일관 멀리 있는 것과 가까이 있는 것을 보다 보니 노화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찾아온다.그리고 이렇게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구 질환은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이 온 것으로 마치 희뿌연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게 만든다.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지만 눈에 가해진 외상이나 포도막염, 당뇨병 등 여러 가지 질환의 합병증 등으로도 발병할 수 있다.보통 백내장을 앓는 환자들은 안구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분...
올해 3월 10일부터 3월 16일은 세계녹내장협회가 지정한 세계녹내장주간(World Glaucoma Week, 2019)이다. 한국녹내장학회는 이를 맞이해 한 주간 ‘녹내장, 젊다고 안심하지 마세요’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매년 3월 둘째 주로 선정된 세계녹내장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실명을 부르는 3대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에 대한 이해를 위해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하는 캠페인이다.녹내장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시야결손이 진행되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특별히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이 어려운데, 녹내장 가족력이 있...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됐다. 하지만 시원해진 날씨와 반대로 건조한 공기 탓에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만약 뻑뻑해진 눈 때문에 눈물이 나거나 자꾸 눈이 감기고 졸린 증상 등이 눈에 찾아왔다면 눈에 피로가 찾아온 것이라 생각해야 한다.눈의 피로는 눈을 장시간 사용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일수록 그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가을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안구 건조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눈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야외 행사가 많아지고 취미 생활로 등산을 가거나 야외 운동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 가을에는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