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 는 지난달 25일 자사의 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 제품을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은 스위스에서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승인과 감독을 담당하는 곳으로, 이번 승인으로 딥바이오는 스위스에서 DeepDx Prostate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DeepDx Prostate는 헤마톡실린-에오신(Hematoxylin & Eosin)으로 염색한 전립선 침생검 조직의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WSI)를 AI로 분석해 암 영역을 찾고, 중증도를 구분함으로써 암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이다. 분석 결과는 전...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자사의 AI 기반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가 유럽 의료기기 인증(CE-IVD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DeepDx Prostate는 헤마톡실린-에오신(Hematoxylin&Eosin)으로 염색한 전립선 침생검 조직의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 WSI)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암 영역을 찾고, 중증도를 구분함으로써 암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분석 결과는 전립선암 조직의 분화도를 구분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글리슨 분류법(Gleason grading system)에 따라 글리슨 패턴 3, 4, 5, 글리슨 점수 및 5개의 글리슨 등급으로 제공된다. 전체 조직에서 암이 차...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가 미국 유타대학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승인을 받고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자사의 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솔루션 DeepDx® Prostate의 성능을 평가하는 전향적 임상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미국 10대 연구소 ARUP(ARUP Laboratories Inc.)와 함께 진행하는 연구에서 3명의 병리학자는 임상 현장에서 기존 병리 진단 방법인 현미경 관찰을 통해 진단을 내리고, 일정 기간 후 기존 진단 방법과 전립선암 진단 보조 AI 솔루션 DeepDx® Prostate를 함께 활용해 같은 사례에 대한 분석을 다시 한번 진행한다. 이후 두 결과를 참조표준과 비교해 암 유무 확인, 악성...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2021년 미국 비뇨기과 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AUA) 정기학술대회에서 스탠포드 의과대학 연구팀이 자사의 딥러닝 기반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먼저 전립선암 유무 및 글리슨 등급 분류에 있어 DeepDx® Prostate의 성능을 확인하는 외부 검증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팀은 150개의 전립선 절제술 검체를 500개의 타일로 나누고, 각 타일 내 종양 비율, 종양의 글리슨 등급 및 글리슨 패턴 4와 5의 비율 구분 항목에 따라 DeepDx® Prostate와 두 명의 요로병리학자의 분석을 각각 진행한 후, 분석 결과를 비교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팀이 전립선 조직검사 이전단계에서 전럽선 전절제술 혹은 방사선 치료 및 항암 치료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소위 임상적으로 유의한 전립선암을 86.1% 수준으로 예측할 수 있는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연구팀은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 또는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의심소견이 있는 300명의 남성의 정보를 분석하여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중파라메터MRI(biMRI)상의 전립선 영상보고 및 데이터 시스템(PI-RADS) 점수와 PSA수치 등을 기반으로 개발된 예측모델을 적용한 결과, 의사결정곡선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86.1% 정확하게 예측하는 높은 판별력을 나타냈다.또한,...
국내 전립선암 환자의 수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의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07년에는 5,566명이던 전립선암 환자 수가 10년 후인 2017년에는 12,797명을 기록하면서 2배를 훌쩍 넘겼다. 미국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미국 암협회는 남성 9명 중 1명꼴로 전립선암 진단 받고 있으며,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은 41명 중 1명꼴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전립선은 방광에서 요도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남성 생식기관을 말한다.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진 바 없으나 나이와 인종, 가족력, 비만, 당뇨병, 식습관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방법은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특이항원(PSA)을 이용한 검사, C...
허리를 칼로 베는 듯한 통증과 뼈 전이의 위험성을 가진 전립선암은 위암, 폐암과 더불어 남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70대에서 많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발병 연령이 40대로 내려와 문제가 되고 있다.이 가운데 영국에서 소변검사로 침략적 전립선암을 5년 앞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아 이목을 끌고 있다.메디컬뉴스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이스트 안글리아 대학과 놀포크 대학병원은 535명의 남성 소변 샘플에서 유전자 발현을 조사하고 167개의 서로 다른 유전자를 따로 조사했다. 연구팀은 그 중 36개 유전자가 전립선암의 악성도를 예측하는 근거(biomaker)가 되는 것을 확인, 이를 활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