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 35곳의 결원율은(결원/정원) 2018년 7.6%에서 올해 14.5%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하고 5일 이같이 밝혔다.’최근 5년간 지방의료원 의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는 7.6%였던 결원율이 2019년에는 12.3%로 급증, 2020년 11.5%, 2021년 13.8%에 달했으며, 2022년 9월 현재 14.5%까지 증가했다. 정원은 2018년 1,037명에서 2022년 9월 현재 1,266명까지 증원했으나, 아직까지 184명이 선발되지 않았다.최근 5년간 결원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5.9%)이었다. 그 뒤로 대구(20.9%), 제주(17.4%), 전북(16.6%) 등 순이었다...
보건정책/의료
김지예 기자
2022.10.05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