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은 28일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AI 치과전용 정보화플랫폼’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24년 10월 네이버클라우드와 정보화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AI 기능을 포함한 AI 치과전용 정보화 플랫폼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번 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 중인 ‘AI 차세대 정보화 플랫폼’ 기반의 치과 전용 통합정보화시스템(DENHIS)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AI 콘텐츠를 공유하며, 진료 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 더 나아가 치과 분야 AI 영역의 기술 창출 및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 병원
젊어지는치과병원 장혁진 대표원장이 시니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임플란트 명의 장혁진 원장의 젊어지는 치과 이야기’를 출간했다. ‘임플란트 명의 장혁진 원장의 젊어지는 치과 이야기’는 임플란트 시술 전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도식화하고 풍부한 치료사례와 임상사진을 함께 실었다. 특히, 시니어 환자들이 임플란트 시술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전신질환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임플란트가 무엇인지부터 종류, 장단점, 치료 방법 등에 대해 환자들의 입장에서 쉽게 서술한다. 저자는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면서 치료 환자의 실제 후기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치주질환을 방치하면
지안하늘치과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가입해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이은효 지안하늘치과 원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인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청소년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의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대치과병원지부와 함께 “2025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는 것에 노사가 인식을 같이하고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첫 헌혈 행사를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가 방문해 사전 예약 교직원들과 당일 참여 교직원들까지 37명이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 병원장은 “헌혈 행사에 동참해 준 교직원 및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8층 한화 홀에서 ‘인체유래물은행-치의학 멀티오믹스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치의학 연구의 혁신을 위한 멀티오믹스를 기반으로 하는 임상중개연구를 활성화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4기(2021~2025년) 협력 은행들 뿐 아니라 치의학대학원 교수와 연구자들이 함께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치의학 연구에 있어 멀티오믹스 기술은 유전체, 전사체, 단백질, 대사
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와이즈에이아이가 치과 EMR(전자의무기록)과 자사 AI 솔루션의 연동을 추진하며 시장 점유율 극대화에 나선다.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16일까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주관으로 열린 ‘제32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치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덴트온(DentOn)’의 도입 현황과 향후 EMR 연동을 통한 고도화 계획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KAOMI는 국내 최대 치과계 학회 중 하나로, 매해춘·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최신 치의학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 간 네트워킹 확대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으며, 올해는 역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은 지난 15일, 동대문구가족센터 제1센터에서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업무협약 후 진행된 첫 사업으로 매년 3회 이상 시행하며 지역 주민 구강 건강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치과진료봉사에는 경희기독치과봉사단(이하 CDSA)의 지도교수인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을 비롯해 경희치대 동문 김태호, 변지우 치과의사, CDSA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치아 방사선 촬영, 치아 검진, 충치 치료 등 다양한 치과 치료를 제공했으며,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했다.김성훈 지도교수는 “지역사회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애정공세를 싫어하는 보호자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입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면 아무리 귀여워도 곤란한 때가 있다. 반려견, 반려묘의 입냄새 원인은 위장병, 당뇨, 신장 질환 등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구강 질환이다.구강 질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치석이다. 반려동물의 치아 사이에 남은 음식물이 세균과 만나 반응하면 치태가 형성되고, 이 치태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석회화되어 치석이 된다. 치석이 잇몸과 맞닿는 부분에 자리잡으면 치주 질환으로 진행된다. 치주 질환은 염증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치은염은 잇몸에만 국한된 염
투명교정은 기존의 금속 교정 장치나 와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춰 맞춤 제작된 투명한 장치를 이용해 치열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교정 장치이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중요한 서비스직 종사자나 방송·언론 관계자 등 외모를 신경 써야 하는 직업군에서 선호도가 높다.투명교정은 외관상 눈에 띄지 않는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교정 기간이 일반적인 교정보다 짧은 편이며, 환자가 직접 탈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원하는 상황에서 장치를 뺄 수 있어 식사나 양치질이 용이하고, 구강 위생 관리가 더욱 수월하다. 또한, 장치가 얇고 매끄러워 착용감이 좋고 발음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빠르게 적응할 수 있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9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86동 2층 대강당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관악서울대치과병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기공사 등 49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하고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11개의 연제,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명의 교수진이 총출동해 지난 10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치료 전략 및 연구 성과를 총망라한 강의를 선보였다. 김문종 구강내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미영 치과교정학 교수, 조낙연·송윤정 치과보존학 교수, 김윤정·정재은 치주과학
치아는 어릴 때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면 죽을 때까지 써야 한다. 치과를 찾는 원인 대부분이 충치와 치주질환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발치를 해야할 정도로 충치가 심하다면, 삭제량이 많아 남은 부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우식돼 검게 됐거나 치료가 불가한 상태인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럴 땐 발치 후 수복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다양한 치과 수복치료는 치아의 기능 회복을 돕는다. 적당한 양의 충치라면, 우식이 된 부분을 제거하고 레진이나 인레이, 크라운 치료를 받는다. 우식 된 치아 범위에 따라 보철물 사용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치아에 통증이 생기고 내원하다 보니, 신경까지 손상된 경우가 많아 신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8일 8층 한화홀에서 전공의(레지던트) 수료식을 개최하고, 19일~ 20일에는 2025년도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열린 전공의(레지던트) 수료식에는 이용무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주요 보직자 및 각 진료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공의를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 이후 이용무 병원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19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50명의 신입 전공의들이 참석했다. 전공의를 대상으로 교수, 간호사, 치과위생사, 전산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들이 연자로 나서 진정 치료, 감염관리, 치과 건강보험 실무, 의무기록 작성 등을 교육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린 ‘미니쉬 세미나’에서 연자로 나선 홍준기 원장의 강연이 행사에 참석한 100여 명의 치과의사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21일 치과업계에 따르면 홍 원장은 최근 도쿄에서 열린 미니쉬 임상사례 세미나에서 세 번째 강연자로 연단에 올랐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22년 미니쉬아카데미를 수료한 그는 현재 미니쉬멤버스클리닉인 광화문 더스퀘어치과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이다.미니쉬테크놀로지가 주최한 이번 강연에서 홍 원장은 임상에서 미니쉬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마모와 변색 등 치아 노화, 앞니 파절, 틀어진 배열과 치축 개선 등 일반 치과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오는 3월 9일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관악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10년의 혁신, 100년의 미소’를 슬로건으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모두가 연자로 참여하며 각 분야의 최신 지견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할 전망이다. 사전등록 기간은 다가오는 17일부터 다음달 7일 12:00까지이다.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념 학술대회를 앞두고 김성민 원장은 “그동안 관악서울대학교치
과천호산나치과가 투명교정 시스템인 ‘인비절라인(Invisalign)’에서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속적인 노력과 환자 중심의 치료 철학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인비절라인은 투명 교정장치를 활용한 치아 교정 시스템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치과에서 활용하는 교정 방법 중 하나다. 이 등급은 연간 일정 수 이상의 인비절라인 치료를 수행한 치과에 주어지는 것으로, 과천호산나치과의 높은 치료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인비절라인의 등급은 브론즈(Bronze), 실버(Silver), 골드(Gold), 플래티넘(Platinum), 다이아몬드(Diamond) 등으로 나뉘며, 치과가 수행한 연간 교정 치료 건수에 따라 부여된다. 플래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3일 ‘제6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전공의(레지던트)과정 연수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6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전공의 연수생인 나미스 술탄 모하마드와 알후무드 야스르 에이사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전공의들과 함께 3년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지도전문의 참관 하에 내외국인 환자들을 진료했다.이날 연수를 수료한 나미스 술탄 모하마드는 “지난 3년간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항상 응원해 주고 곁을 지켜준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긴 밤, 어려운 사례, 고민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설렘과 환자들을 돕는 자부심, 이 모든 도전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5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결과보고회에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허윤혁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와 강릉시청 아동보육과, 강릉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20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도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수혜 대상 아동들의 효율적인 선발체계, 사업 진행 계획수립,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지난 7일 주식회사 윤결컴퍼니가 전주열정치과와 병원경영 컨설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윤결컴퍼니는 병원 맞춤형 진료과목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열정치과와 협력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열정치과는 진료과목 확대, 프로세스 개선, 인력 재조정, 환자 관리 체계 강화, 마케팅 전략 수립, 재무 건전성 확보 등을 목표로 한 새로운 방안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윤결컴퍼니는 "이번 협약은 단기적인 효과를 넘어,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열정치과의 운영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치과 경영은 급여 및 비급여 진료의 복잡한 연계를 고려했을 때, 전문적인 경영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된 '2025 PDRN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PDRN 심포지엄은 500여명의 국내외 전문의들이 참석해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를 주제로 치과 치료 분야에서 PDRN의 우수성 및 임상 적용 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지견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연자로는 국내 저명한 구기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수, 권용대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수, 김성언 세종치과 원장, 김용진 예스미르치과 원장, 윤종일 연치과 원장이 나섰다. 각 연자는 △PDRN의기본적인 기전 △PDRN을 이용한 합병증 관리 △PDRN을이용한 난케이스 극복 △치주질환치료에 있어서의 PDRN을활
충치는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신경 손상, 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의 경우 치아의 구조가 성인보다 약해 충치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많은 아이들이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진료를 피하려 하며, 이로 인해 충치가 심화되는 경우가 많다.이에 최근 소아 치과 치료에서 ‘웃음가스’를 활용한 진정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치과공포증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는 아이들이 많아 충치가 악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웃음가스를 이용한 방법이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웃음가스로 알려진 아산화질소(N2O)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흡입했을 때 진정 효과와 통증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