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는 1985년 설립된 국내 최대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의 디지털 엑스레이와 이동형 CT의 국내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IT, 영상신호처리, 반도체, 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AI(인공지능) 진단 보조 기능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의료의 ‘접근성(Access)’, 진단의 ‘정확도(Accuracy)’와 ‘효율성(Efficiency)’의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메디슨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맞춰 ESG를 주요 화두 중 하나로 꼽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hanges sta
JW중외제약은 1945년 첫걸음을 내딛은 이래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이념에 걸맞은 행보로 국내 치료의약품 시장을 개척해왔다. 특히 치료의약품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혁신신약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전개하며 연구실적들을 이루어가고 있다.특히 JW중외제약은 설립 초기 수액제를 국산화하는 데 앞장섰고, 현재 기초 수액 시장에서 40%를 점유하고 있다. 전쟁 이후 척박한 환경에서 독자적으로 수액을 만들어 내고, 유럽의 기술을 전수받아 만든 영양수액을 세계 시장에 당당히 수출해낸 업적을 이뤄낸 JW중외제약은 현재도 수많은 도전을 쌓아가며 국내제약 발전에 도모하고 있다.이와 함께...
국내 의료기관 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곳으로 고려대의료원을 꼽을 수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2021년 5월 의료원장 직속 전담 조직인 사회공헌사업본부를 출범하고, 의료원과 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진행해온 국내외 사회공헝활동은 유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이를 더욱 발전시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시도했다.이 같은 노력은 지난 2월 고려대의료원이 발간한 '2022 고려대의료원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도 들어난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속가능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원칙을 적용한 국내...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은 제약기업의 본질인 신약기업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힘써왔다. 이는 사회와 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라는 이장한 회장의 경영 철학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올해로 81주년을 맞은 종근당은 1941년 이종근 창업주가 서울 아현동에 궁본약방(宮本藥房)으로 창업하여 1946년 종근당약방으로 상호를 변경한 뒤 1956년 ㈜종근당제약사로 법인 전환을 하였다. 그동안 독일, 영국, 미국 등과 기술 제휴하여 170여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자사제품 20여 종을 수출해왔다. 일반인에게는 ‘종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