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의 '용돈받기' 서비스가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지난 1월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과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용돈받기'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미션 참여 기회와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SNS 구독, 페이지 방문, 보험 조회 등 제휴사가 매일 제공하는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미션 수행 없이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매일 용돈 받기'와 '버튼 누르고 용돈 받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손쉽게 소액의 용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상황에서 간단한 참
케이뱅크가 2024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81억원에 달해 전년(128억원) 대비 10배 증가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는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836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321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어 2024년 말 기준 총 고객수가 1274만명에 이르렀다. 이는 가상자산 호황으로 고객이 급증했던 2021년을 제외하면 2017년 출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수신 규모는 28조5700억원으로 2023년(19조700억원) 대비 49.8%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플러스박스 고액 예치 고객 금리 인상 및 한도 폐지, 생활통장 연계 리워드 프로그램, K패스 기능이 탑재된 체크
케이뱅크가 제 9회 금융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 표창 수상을 포함해 총 4개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수상자는 혁신금융부문 대통령 표창 데이터서비스팀 강은창, 포용금융부문 국무총리 표창 카드팀 정동윤,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금융사기대응팀 허철, 금융위원장 표창 담보대출팀 김영관, 박성원 등이다. 혁신금융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강은창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도입해 금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진화하는 금융사기 수법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시스템을 개선했다. 특히 FDS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업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한
케이뱅크는 삼성카드, 신한카드와 손잡고 개인사업자 대안신용정보를 대출심사전략에 활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대출 심사 및 관리 역량을 고도화함으로써 연체율을 낮추고 대출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다변화 시킨다는 목표다.케이뱅크는 SOHO(개인 사업자) 및 SME(중소기업) 시장 확대를 위해 대출 심사, 관리시스템을 포함한 CSS를 한층 강화하려 한다.이에 삼성카드와 신한카드와 함께 손잡기로 했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카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해 개인사업자의 신용도를 평가할 수 있는 대안신용정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뱅크는 총 2천 600만건에 달하는 두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