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유행했던 독감이 완화세를 보이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5주차(1월26일∼2월1일)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환자 1천명 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30.4명으로 전주(36.5명)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독감 유행기준(8.6명) 대비 3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여기에다 2월 이후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하는 경우가 많아 재유행 가능성에 유의가 필요하다.또한, 독감 바이러스가 감소했다고 해서 모든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나 hMPV(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는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 감염될 수 있기 때문. 이러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은 감기와
질병관리청은 오는 17일부터 김포·제주공항에서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해외여행자가 입국 시 희망하면 검역소에서 3종 호흡기 감염병(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코로나19,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B)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아울러 기존에는 검역 단계에서 1급 검역감염병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에 한하여 검사·격리를 수행했으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도 유증상 여행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해 검사를 받고 귀가하도록 조치한다.검사 결과를 본인의 휴대폰 또는 이메일로 받을 수 있으며,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양성확
지난해 6월 24일 발령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를 오는 7일부로 해제됐다. 질병관리청은 6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인플루엔자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이 여전히 유행 중”이라며 “백신 접종,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결정은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 환자 수가 4주 연속 유행 기준인 250명 미만을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질병청이 전국 221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를 시행한 결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인한 입원 환자 수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독감부터 HMPV까지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주로 영유아와 18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방학이 끝날 즈음에는 코로나19도 재유행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쿼드데믹에 이를 수 있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더니 52주차(12월 22~28일) 독감 의사환자는 1000명 중 73.9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86.2명을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 51주차 31.3명 대비 2배 이상으로 지난해 12월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최근 중국 등에 확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함에 따라, 지난 9일 제3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개최해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동절기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 유행 현황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최근 9주간 지속 증가해 25년 1주차(’24.12.29.~’25.1.4.)에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 당 99.8명으로 현재와 같은 수준의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86.2, ‘16.52주)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25년 1주차(’24.12.29.~ ’25.1.4.) 기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8월 28일(수)에 호흡기감염병 발생 동향 및 그간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2024년 호흡기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 등 최근 호흡기감염병의 발생 동향, 국내외 감시체계, 대응 경험 등 감염병 분야별 내용을 발표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호흡기감염병 대응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1부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호흡기감염병의 변화’를 주제로 한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높은 발생 양상을 보이는 백일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메리놀병원은 지난 6월 20일(목) 응급실, 중환자실에서 병원내에 감염병 의심환자가 내원 했을 때를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외국에서 귀국한 내원객이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로 분류된 상황을 가정으로 진행된 이번 모의훈련은 병원 내에서 감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과 자체 진료 매뉴얼에 따른 이송요원, 통제요원의 현장 출동 등 감염병 의심환자로부터 2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특히 코로나19 이후 의료기관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뀌는 등 감염병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리놀병원의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응 및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환자안전...
아동 코로나19 환자 발병이 방학 기간에도 꾸준히 발생, 여전히 경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개학 등 소아청소년의 집단 생활이 다시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유행 등을 대비한 특별한 주의와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개학을 앞둔 지난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3일에 걸쳐 방학기간 동안인 지난해 12월, 올 1월과 2월 3달간 코로나19 아동 발생 실태 조사를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 56곳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심각 단계는 아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아동 환자가 꾸준히 발병하는 등 경계 수준“이라고 밝혔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조사에 답한 회원병원 56곳에서 3개월간 발병한 코로나19 아동 환자수는 월평균 2...
뚝 떨어진 기온으로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감염이 우려된다. 환절기 및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함소아한의원 부천시청점 노승희 원장은 “기온이 낮으면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바이러스가 있다. 코감기의 원인인 ‘리노바이러스’는 사람의 중심체온보다 낮은 온도인 33-35도 사이에서 활발히 증식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추운 날씨가 직접적으로 신체 비강 내 면역반응을 약화시켜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 감염되기 쉽다”고 말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감기에 더 잘 걸리는 이유와 감기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찬 공기로 인해 비강 온도 떨어지면 면역 반응 감소, 호흡기...
사스, 메르스, 인프루엔자, 코로나19 등 차례로 일어나 대규모 전염병 유행 사태를 거치면서 우리사회는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염병 감시체계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인식하게 됐다. 특히 이 같은 전염병들이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이라는 점에서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그렇다면 코로나19를 통해 들어난 우리나라의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는 어땠을까?정부의 질문에 전문가들은 데이터의 수집 면에서는 우수한 편이나, 정작 임상 등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새로운 병원체를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미흡한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질병관리청은 28일 서울시 코리아나 호텔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5월 10일 호흡기감염병 대응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하고자 ‘뉴베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의료진은 한 달간 뉴베이스가 운영하는 의료 시뮬레이션 플랫폼 ‘메디크루’를 활용해 교육에 참여한다. ▲중소병원 ▲호흡곤란환자 ▲중증환자간호 등 세 가지 시나리오로 제작된 교육 콘텐츠 통해 호흡기감염병 대응에 관해 학습하고,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간호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예정이다.학습자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실제 환자에게 시행하기 어려운 처치를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
뷰노(대표 이예하)는 인공지능 기반 폐 CT 정량화 솔루션 뷰노메드 렁퀀트™(VUNO Med®-LungQuant™)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뷰노메드 렁퀀트™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폐 CT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CT 영상에서 특징적인 영역을 분할하고, 세부 영역별 시각화 및 정량화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의료진이 폐질환의 종류와 심각도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또 폐질환의 스크리닝뿐 아니라 병변의 범위나 분포에 기반해 호흡기 질환의 중증도나 경과에 대한 정밀한 평가에도 활용될 수 있다. 대부분의 폐질환 패턴에 대한 정량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기존 호흡기 감염병...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 기간 이동인원은 총 3,116만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고향방문을 자제하면서 작년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이기는 하나 대규모의 인구이동이 이뤄진 만큼 10월 중순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여기에 계절이 가을로 바뀌며 독감 유행 시즌도 다가와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유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는 독감, 백일해, 폐렴구균 감염증 등이 있다. 그 어느때보다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때인만큼 백신이 개발된 질환의 경우 예방접종률을 높여 사회적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