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를 즐겨 마시는 MZ세대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녹차, 우롱차 등에 비해 진한 향미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커피보다 카페인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 차(茶)음료 시장에서 홍차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52.8%가 성장, 헛개차에 이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실제로 홍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에 따르면 마키이노우에 최 박사가 이끈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진은 홍차 섭취와 사망률 간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국제...
새 정부 출범 4개월째 공석이던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명됐다.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조규헝 복지부1차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조 후보자는 예산재정 분야에 정통한 경제관료 출신‘이라고 소개했다.조 차관은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정책홍보관리실 법령분석과장, 기재부 예산실 예산제도과장, 예산총괄과장을 거쳐 2014년에 경제예산심의관과 재정관리관(차관보) 등을 지냈다. 기재부에 있는 동안 복지분야 재정투자를 확대를 골자로 하는 비전 ‘2030’입안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대통령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도 근무...
커피에 이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차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헬스라인(Healthline)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홍차는 모발 관리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특히 모발에 홍차를 직접 바르는 등 꽤 오랜 시간 동안 미용 치료제로서 사용되어 오기도 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홍차가 어떻게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일까?1. 모발 색 강화홍차에는 폴리페놀 항산화제 일종인 타닌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다. 또 아플라빈과 아루비진까지 함유되어 있어 특유의 진한 색을 자랑하는데, 이 덕분에 홍차로 모발을 헹굴 경우 어두운 모발 색 강화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다만, 이는 금발이거나 빨강, 흰색, 연한 갈색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하나피아(경남 김해시 소재)가 수입·유통한 인도네시아 산(産) ‘소스로 티 첼룹’(식품유형: 침출차) 제품에서 잔류농약 2,6-DIPN(기준: 불검출)이 검출(0.21 ㎎/㎏)되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습니다.* 2,6-Diisopropylnaphthalene : 감자, 오미자 등에 사용하는 저독성의 생장조절용 살균제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8월 22일인 ‘소스로 티 첼룹’ 제품입니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참고로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