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 005250)는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 ‘헤이지씨(Hey.GC)’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내부 데이터 분석, 외부 자료 검색, 표준 플랫폼 구성 등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Hey.GC’는 임직원이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챗봇(Chatbot) 서비스도 포함하고 있다. 챗봇에는 ‘My AI’ 기능이 추가되 임직원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챗봇을 생성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GC는 생성형 AI 플랫폼의 고도화와 추가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국내 AI 전문기업 인포유앤컴퍼니의 챗봇 솔루션 ‘BXG(Brain X GPT)’를 도입해
피맥스(PMX, 대표 김한석)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A.I 플랫폼인 메디오맥스(MediOmx)의 국내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피맥스 측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1등급 획득했다. 국내 병원들에 서비스 시운전 채비를 마쳤다. 국내 사용자 요구에 맞추어 2등급 의료기기(의료용 소프트웨어)로 버전업 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 영상 AI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뇌가속 촬영 AI 및 뇌MRI 진단 보조AI 결합 상품을 우선 서비스할 수 있도록, 뇌가속 촬영 AI의 국내 인허가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피맥스의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인 메디오맥스(MediOmx)는 미국 FDA 인허가를 위하여 마이크로소...
동구바이오제약은 4월 4일 메디컬AI (메디컬에이아이)와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AiTiA-LVSD”의 판매 및 아시아 국가 원격 의료시장 진출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로 원격 의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과 동시에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및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동구바이오제약은 메디컬AI의 모든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공급받게 되고, 국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 전국의 모든 요양기관에 메디컬AI의 제품 마케팅과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라오스 등 아시...
딥노이드가 메디허브와 의료AI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딥노이드는 발생 빈도가 높고 범용적인 질환들을 중심으로 의료AI 진단서비스(딥AI)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의료기관에서 의료AI를 직접 개발하는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제공해 의료현장에 있는 의료인의 전문성과 병원내 데이터를 통해 원하는 의료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딥노이드는 식약처 인허가 획득한 20개의 제품들과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과도 AI 솔루션 공동 연구 및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학술지에 활발한 논문 발표 및 FDA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메디허브는 ...
휴톰은 최근 ‘MICCAI(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 2022’에서 한 편의 본편 논문과 두 편의 워크숍 논문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는 본편 논문 ▲가상 수술 환경에서 생성된 합성 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술 영상 분할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와, 워크숍 논문 ▲수술 영상에서 시간 정보와 공간 정보를 활용하여 수술 중 출혈의 발생을 인식하는 새로운 모델에 대한 연구 ▲다양한 시각 정보들의 혼합을 활용하여 수술 단계를 인식하는 새로운 모델에 대한 연구 등 총 3편을 발표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현장에서는 AI 기술뿐만 아니라 연구에 사용됐던 RUS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RUS는 수술 단계마다 외과의가 필요...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는 독자 개발한 암 신생항원(neoantigen) 예측 AI 플랫폼 ‘네오-에이알에스(NEO-ARS)’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정식 특허명은 ‘인공지능모델기반 분자동역학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생항원 면역치료정보 제공 시스템 및 방법’이다.회사는 신생항원(neoantigen)이 정상세포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암세포에서만 일어나는 변이 펩타이드로, 체내의 자체 면역을 활성화해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항암면역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네오-에이알에스는 인공지능모델을 기반으로 분자동역학 빅데이터를 활용해 환자 본인의 T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 파괴하도록 면역...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항암 신약 연구개발에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달 31일 미국 XtalPi(이하 ‘크리스탈파이’, 대표 마젠(Jian Ma))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이용한 항암 신약 공동 연구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 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원리에 기반한 항암 타깃 신약 개발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크리스탈파이는 독자적인 신약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이용하여 선정된 항암 타깃에 대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후 대웅제약은 전임상 및 임상 개발 등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산출...
가톨릭교 은평성모병원이 인공지능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검진 고객에 대한 비대면 결과 상담을 본격 시행한다.은평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가 4월부터 본격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비대면 결과 상담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솔루션을 탑재한 보이닥(VOIDOC)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전문의 일대일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은평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가 도입한 비대면 결과 상담 서비스는 검진 후 우편물 등을 통해 결과를 통보 받는데 그치거나 상담을 위해 병원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화상 상담으로 모...
베르티스(대표 한승만)는 의료 인공지능(AI) 토털 솔루션 기업인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와 질환 예측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오 이중복합체 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르티스가 가진 정량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메디컬아이피가 가진 의료 영상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의 합작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의료 AI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바이오 이중복합체 AI 플랫폼은 유전체, 단백체 등의 바이오 데이터와 CT, MRI, X-ray 등 의료 영상 데이터를 AI를 활용해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기술로, 양사는 이를 통해 질환 예측과 예방까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