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심혈관연구소(기존 명칭: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사업 설계용역’의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9년까지 총사업비 769억 규모의 국립심혈관연구소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재조사 실시 등을 통해 연구소 콘셉트 및 적정 규모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를 거쳐 지난 해 8월 총사업비를조정(당초 475억→769억)·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확정 이후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 사업명칭에 따라 국립심뇌 혈관센터로 시작되었던 연구소 명칭을 목적과 기능, 연구범위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립심혈관연구소’로 확정하고, 사업 정상화 및 설계용역 추진을 위해 철저한 관련 자료 준비와 사업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최근 조달청 검토를 거쳐 지난 20일부터 총 47일간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 제공
국립심혈관연구소는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내 연면적 1만3837㎡ 규모로 설립되며, 국가 심혈관질환 연구개발(R&D) 수행 및 지원·관리, 한국인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위한 심혈관질환 임상 정보 및 자원 확보, 민간에서 수행하기 어려우나 공익을 위해 필요한 최첨단 기술 개발연구 등을 수행한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임상실험을 위한 대동물실험시설 등 특수실험 시설에 대한 계획의 완전성 및 적절성, 연구 효율성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한 동선계획, 활용도 제고를 위한 개방형 연구시설 구현 등에 주안해 설계안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첨단 연구시설을 구현할 예정이다.

국립심혈관연구소 설립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질환연구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작되는 설계는 건설 공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단계이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심혈관질환 연구를 선도할 국립심혈관연구소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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