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톡스주 200단위’ 품목 허가를 통해 한국비엠아이는 시술자와 환자에게 맞춤형 용량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출 증대와 함께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용량 및 제형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하이톡스주 200단위’는 기존의 ‘하이톡스주 100단위’ 제품과 동일한 제형과 효능을 유지하면서, 주성분의 함량이 두 배로 증가한 점이 특징이다. 하이톡스는 국내 임상 시험에서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로 승인을 받았으며, 모든 생산 공정은 청정 제주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감압건조 방식을 활용하여 공정 시간을 단축하고, 단백질 손상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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