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데이터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바이오산업의 데이터 기반 전환에 발맞춰, 유전체·임상 데이터 등을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 전략 사업이다.

사경하 의료정보학교실 교수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바이오데이터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체계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고려대 의과대학은 바이오데이터 및 의료 AI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정밀의학과 미래의료 혁신을 이끌 융합형 인재 육성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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