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일하는 혁신 콘서트서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번 혁신 콘서트는 행정안전부 주최 아래 진행되었으며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시작했다. 그 결과 206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우수기관 11개가 선정되었다.
그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관은 물론 국민들이 진료 기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출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은 진료 의뢰서 및 회송서를 전자적으로 중계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역시 진료기록 및 진료비 심사를 전자적으로 제출 가능하게 했다. 덕분에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됐다는 극찬을 받았다.
총 두 번의 깐깐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송재동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결과는 여러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룬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국민은 물론 의료기관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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