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증상 완화 VS 악화 생활습관, 미리 알아두고 꾸준히 관리해보세요!
좋은 습관 취하고, 나쁜 습관 피하자!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만 같았던 하지정맥류, 하지만 이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 날씨에도 충분히 악화될 수 있는 질환인데요! 큰 일교차로 인해 혈관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게 되며, 하지정맥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에 가을철에도 방심은 금물, 평소에 증상 완화를 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반대로 악화시킬 수 있는 생활습관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습관 VS 나쁜 습관
▶수면 시 베개 발목 아래에 두기 Good!
다리를 심장보다 위쪽에 위치하도록 하는 것은 하지정맥류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 시 베개를 활용해 보세요.
▶장시간 사우나 및 족욕 Bad!
장시간 사우나는 체온을 상승시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그로 인해 혈관이 늘어질 수 있어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까치발 동작 Good!
까치발 동작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종아리 근육에 건강한 자극을 줄 수 있고, 종아리를 강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다리에 무게 실리는 운동은 Bad!
특히 다리에 무게가 많이 실리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인 예로 등산, 스피닝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다리 압박하지 않는 하의 Good!
다리를 심하게 압박하는 가죽 레깅스, 스키니진과 같은 하의는 혈액순환 방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보다 편안한 하의를 선택해주세요!
▶오랜 좌식생활은 Bad!
장시간 좌식생활은 마찬가지로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으며, 틈틈이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전정욱 원장 (헬스인뉴스 건강멘토)
김송희 기자
songhee@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