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외래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내 프로세스 개선과 직원-고객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위한 QI 활동’ 성과
서울시병원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적용한 결과를 발표한 병원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보라매병원 간호부 외래팀(언텍트 컨텍트 팀)은 ‘너의 목소리가 잘~들려’라는 주제로 발표한 내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얻어 대형병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보라매병원 간호부 외래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내프로세스 개선과 직원-고객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안 모색을 위한 QI 활동을 진행했으며, 직원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 및 마이크 사용, 안내 표지선 부착 등 각 진료과별 소음유발 요인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을 통해 진료 대기공간의 대화 데시벨(dB)을 평균 5.3% 낮추고, 내·외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이날 대표로 수상한 외래팀 천성희 간호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승용 원장은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QI 활동을 통해 환자 및 내원객 여러분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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