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 길영준 대표는 “유한양행과 판매 계약 체결로 메모패치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업을 진행함으로써 제품 출시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심전도 기기의 핵심 경쟁력은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인데, 장기 모니터링으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신속, 정확하게 분석해야 병원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메모패치가 심전도 검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휴이노를 통한 시장 진출은 의료기기 판매를 통한 사업 다각화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유한양행의 입지를 다지는 초석이 될 수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유한의 영업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심전도 분석 시장을 리딩하는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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