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상처 관리, 척추, 미용성형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학술 발표와 라이브 시연을 통해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지바이오의 주요 상처 치료 제품인 큐라백(CURAVAC), 큐라시스(CURASYS), 시지 페이스트(CG Paste), 시지덤 매트릭스(CGDerm Matrix)가 함께 소개됐다. 큐라시스(CURASYS)는 음압을 적용해 상처 부위에서 삼출물을 제거하고 감염 위험을 줄이며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기기이다. 큐라백(CURAVAC)은 음압 환경을 유지하는 폼드레싱 제품으로 치료 효과를 높인다. 시지 페이스트(CG Paste)는 콜라겐 기반의 생체재료로 다양한 상처에 주입해 조직 재생을 유도하며, 시지덤 매트릭스(CGDerm Matrix)는 복잡한 상처 부위에도 적용 가능한 고기능 제품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큐라시스(CURASYS) 및 큐라백(CURAVAC)을 활용한 실습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제품의 작동 방식과 실제 임상 적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 의료진들은 각국의 치료 환경에 맞춘 다양한 적용 전략을 논의하며 상처 치료의 방향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중국, 인도네시아 등 국가들은 상처 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으로, 시지바이오는 글로벌 의료진들과 실질적인 치료 솔루션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인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자사의 ‘밋 더 마스터’ 글로벌 세미나는 단순한 제품 교육을 넘어, 세계 각국의 의료진이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환자 중심의 치료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지바이오는 최적의 상처 치료 토탈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상처 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의료진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시지바이오의 상처 치료 기술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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