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짜 먹는 액상형과 시럽형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복용편의성을 개선하는 ‘가루 제형’의 해열진통제다.
‘어린이 타이레놀산’은 타이레놀만의 특수코팅을 통해 맛과 효과를 동시에 잡았다. 혀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의 쓴 맛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위에 들어가서는 빠르게 분해되어 빠른 효과를 발현시킨다. 또한 ‘와일드 베리맛’과 ‘천연베리향’으로 평소 약을 먹기 힘들어했던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한나 한국존슨앤드존슨 셀프케어 사업부 그룹 브랜드 매니저(Group Brand Manager)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 밀리그램’은 1포 당 15mg(소량)의 가루 형태로, 알약을 삼키기 힘들어하는 어린 아이들이나 시럽을 먹기에 너무 커버린 아이들, 그 부모들을 대상으로 숨겨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파우더형 신제품”이라며, “어린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어린이 타이레놀산’이 온 가족의 좀더 편리한 해열진통 관리를 위한 가정상비약으로써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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