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유전자치료제위탁생산계약을체결하는이엔셀㈜과㈜이노퓨틱스(왼쪽부터이노퓨틱스김태균대표이사,이엔셀장종욱대표이사)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유전자치료제위탁생산계약을체결하는이엔셀㈜과㈜이노퓨틱스(왼쪽부터이노퓨틱스김태균대표이사,이엔셀장종욱대표이사)
이엔셀㈜이 지난 16일(월), ㈜이노퓨틱스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유전자치료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엔셀은 하남시 소재 GMP 제3공장에서 이노퓨틱스의 임상시험계획 승인(IND) 신청을 위한 AAV를 생산하여 납품하게 된다.

이엔셀 장종욱 대표이사는 “국내 CMO로는 처음으로 임상등급의 AAV 유전자치료제를 한국 바이오텍에 공급하게 된다”라며, “이를 계기로 바이러스벡터 생산 국산화에 기여함은 물론, 글로벌 수준의 유전자치료제 생산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퓨틱스 김태균 대표는 "이노퓨틱스가 확립한 AAV 제조공정 기술이 CMO사의 우수한 시설을 이용해 위탁제조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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