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아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안구에 주사해 이를 치료하는 약물로, PFS 제형은 의료인에게 편의성과 투약 안전성이 높으며, 환자에게는 오염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기존 PFS 유리 제형과는 다른 신소재를 활용해 PFS 제형특허를 출원했으며, 동일 특허를 지난 4월 PCT 출원해 전세계 시장에 지적재산권을 행사할 교두보를 마련한 상태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기존 바이알(Vial) 제형을 대체해 아일리아 PFS 제형이 아일리아 처방의 기본값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따라 가야하는 바이오시밀러 입장에서는 PFS 제형특허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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