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책 과제로 선정된 연구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제작을 위한 세포내 mRNA 전달 원천기술 및 장비 개발’로 mRNA를 기반으로 한 CAR-NK 제작 등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제작 공정 및 장비를 개발하는 과제이다.
펨토바이오메드는 과제를 통해 mRNA의 세포내 전달 장비인 ‘CellShot’을 GMP 적용이 가능한 레벨로 완성하여,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 제작 / 임상을 위한 장비로서 상용화할 예정이다. 금번 과제 선정에 따라 3년간 총 47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약 24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펨토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유전물질 전달 기술 및 장비를 GMP 적용이 가능한 레벨로 완성하게 되면 국내 세포치료제 개발사들이 기존에 해외로 지불하던 기술료를 절감할 수 있다”며 “원활한 세포치료제 개발활동 지원을 통해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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