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는 협력사 1000medic를 통해 5개 도시의 10개 하위 유통사와 계약을 맺고 9월부터 공격적인 상업 활동을 시작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2곳, 파토 브랑코, 헤서페 등 5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이달에 브라질 제1체인 병원 그룹 D’or hospital에서 첫 상용화 치료를 앞두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질에 이어 파라과이 Bioethic사와도 5년간 약 150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했고 오는 10월 말 현지 인허가가 완료돼 곧 상용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Bioethic사에서 투자한 당뇨발 전문 케어 센터가 지난 9월 말에 설립돼 20여명 규모의 임상시험이 해당 센터에서 진행되고 상용화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달내 아르헨티나 현지 제약사인 Varipharma사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고 오는 11월에는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지역에도 피부재생치료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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