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는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와 AI 기반 골연령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본에이지에 이어 대만 내 세 개의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대만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구 속 뒷부분인 안저의 영상을 분석해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주요 망막 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주요 소견의 유무와 병변의 위치를 수초 내 제시한다. 해당 제품은 개발된 안저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로, 지난 2020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의료기기 인증 획득으로 아시아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신흥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만에서 뷰노메드 솔루션의 사업 성과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 의료영상 분야 주요 제품이 연이어 획득한 해외 각국 인허가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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