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시무식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춘천GMP, 초정공장 등 사업장과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각종 행사가 간소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새해 인사와 함께 시작된 시무식에서 일화 김상균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어려웠던 경제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 노력해 주었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 덕분에 5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다’는 일화의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종합식품기업, 글로벌 기업, 국내 대표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현안 및 핵심과제를 정립했다.
김상균 회장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고자 하며, 해외 시장으로 진출 및 새로운 사업 영역의 확대에 끊임없이 힘쓸 것”이라며, “명석한 지혜와 행동력으로 노력하는 토끼처럼 계묘해에도 함께 힘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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