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백메딕스에서 임상중인 항암백신은 인체에서 백혈구를 통해 스스로 타겟 항체를 생성하는 혁신적인 단백질 재조합 백신 기술을 활용해서 개발 중으로, 동물세포 배양으로 만들어진 인공 항체 약품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후속 임상 1b는 영국내 병원 및 연구기관 4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University College London Hospital (UCLH), the cancer hospital of the Oxford University Hospitals Foundation Trust (OUHFT), the Christie NHS Foundation Trust in Manchester, the Sarah Cannon Research Institute in London). 또한 서바이빈(SURVIVIN)을 타겟으로 하여 기존 항체치료제 대비 우수한 안정성 입증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항원 구조 설계 기반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적응증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면서 “고령화 사회에서 다양하게 진화되고 있는 항암치료제 시장에서 선택 가능한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포지셔닝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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