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 허동화 원장의 연구논문은 지난 31일 ‘내시경 보조 척추 유합술의 우수성(The Use of Dual Direction Expandable Titanium Cage With Biportal Endoscopic Transforaminal Lumbar Interbody Fusion: A Technical Consideration With Preliminary Results)’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Neurospine에 게재됐다.
논문은 확장성 케이지가 기존 고정형 케이지와 달리 펼치기 전 더 작은 상태로 삽입 가능하며 신경 손상을 최소화 하여 안전하게 삽입 가능하다는 장점에 대해 기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동화 원장은 “최근 척추 유합장치인 케이지가 많이 개발됐고, 가장 최신 기술이 확장성 케이지(Expandable Cage)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 논문은 양방향 내시경 보조유합술에서 처음 사용한 것에 대해 보고했다”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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