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S-캠퍼스는 2019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대형 생산센터로 연면적은 4,316m2(약 1,305평)에 달하며, 최초 설계 시부터 주요 해외 국가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하도록 기획됐다.
S-캠퍼스는 이러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GMP 인증을 획득한 후 2020년 의료기기 제조업 인증, ISO 13485(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ANVISA의 BGMP 인증은 남미 국가들 중에서도 엄격하고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이번 BGMP 인증을 통해 필러 등 자사 제품들의 남미 진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시지바이오의 S-캠퍼스가 글로벌 제조 기준에 부합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산 기지임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시지바이오는 우수한 제품을 전 세계에 높은 품질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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