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국내 안과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All That PCIOLs(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의 모든 것)” 심포지엄을 북아시아 차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는 처음으로 국내외 안과전문의들이 모여 백내장 치료에 있어 알콘의 노안교정 인공수정체 수술 사례, 치료 지견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리뉴서울안과 김명준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내 연자 세션으로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의 ‘클라레온 팬옵틱스 수술 시 최선의 결과를 위한 고려사항과 팁’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의 ‘팬옵틱스 및 비비티를 중심으로 한 노안교정 인공수정체 수술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중간 패널 토론 이후에 이어진 해외 연자 세션에서는 △대만 융호 유니버셜 안과(Yung-Ho Universal Eye Center) 충 페이첸(CHUNG PEI-CHEN) 원장의 ‘노안 교정 시 팬옵틱스의 장점 및 최적의 백내장 수술 결과를 위한 고려사항’ △대만 청명 안과(Ching-Ming Eye Center) 루 차오쿵(LU CHAO-KUNG) 원장의 ‘새로운 엑스 웨이브(X-Wave) 기술이 적용된 비비티 렌즈를 통한 노안 교정법’ 그리고 △홍콩 안과연합병원(The Hong Kong Ophthalmic Associates) 알렉스 응(Alex Ng) 원장의 ‘비비티 기반의 미니 모노비전(Mini-Monovision) 수술 사례’가 차례로 공유됐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