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바이오파마제공
한국머크바이오파마제공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누리마루 캠페인’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누리마루 캠페인은 사내 자원봉사 모임인 머크누리의 ‘누리(세계)’와 한옥의 ‘마루’를 조합한 순수 우리말 이름이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건강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와 대청 마루에서 잠시 쉼을 가지고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머크누리가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년째 인연을 이어온 서울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대전 자혜원에 소속된 약 6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올해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봉사단과 함께 안성과 평택에 위치한 한국머크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개 및 관련 소재의 첨단 생산라인과 연구시설을 직접 보고 안전하게 코팅된 반도체 기초재료인 웨이퍼(Wafer)를 칠해보는 등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과학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머크와 함께 하는 사랑의 만쥬’를 서울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대전 자혜원 소속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는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한 올해 누리마루 캠페인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공장 및 과학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되었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를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미션 하에 환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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