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2014년부터 10년간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를 개정, 발간 및 무상 제공해 형편이 어려운 환자가 복지책자를 활용해 가능한 지원을 신청하고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 한국애브비의 환자 중심의 사회공헌 공적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유공 포상은, 식의약 분야에서 ‘환자 안전 증진 및 관련 정책 등’에 기여한 유공자 또는 단체를 발굴해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어 2개 기관·단체 및 개인 2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애브비는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함께 기관 수상자로 선정됐고, 개인 2인 수상자로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과장과 한국선천성심장병 환우회 대표가 선정됐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환자 중심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10년간 꾸준히 발간해 온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의약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본연의 사명에 더해, 소외된 이웃과 건강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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