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병원직원들이성남시청공원에서진행된‘육아데이-가을나들이로만나는아이사랑놀이터’에참여해화상예방교육을하고있다.
베스티안병원직원들이성남시청공원에서진행된‘육아데이-가을나들이로만나는아이사랑놀이터’에참여해화상예방교육을하고있다.
지난 10월 28일(토), (재)베스티안재단은 성남시청공원에서 진행된 ‘육아데이-가을 나들이로 만나는 아이사랑놀이터’에 참여해 화상(火傷) 안전을 주제로 영유아와 부모 약 500 가정에게 화상사고와 관련된 O,X 퀴즈 활동, 화상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법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육아데이-가을나들이로 만나는 아이사랑놀이터’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과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해온 행사다. 성남시 육아데이 행사는 장난감 바자회, 목공, 요리, 오감 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날 (재)베스티안재단은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화상예방 O,X퀴즈를 진행하고 화상 예방 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제공하여 생활 속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화상 예방법과 응급처치법을 강조했다.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김혜욱 본부장은 “성남시의 대표적인 어린이 행사에 참여해 화상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어린시절 화상 예방 교육은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는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 아동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들이 화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화상 예방법과 대처법을 숙지해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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