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채용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행한 다양한 개선 노력과 이를 통한 성과 사례를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국정과제인 ‘공정한 채용기회 보장’과 관련해 현장의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뒷받침한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제뉴파마는 선정 기준인 ▲투명 ▲능력중심 ▲공감 부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공정채용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AI 역량검사 프로그램을 활용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채용 절차를 진행함과 동시에 구직자의 편의를 고려해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내 고용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HOPE 캠페인 전개를 통해 채용 공정성을 강화했다.
제뉴원 이삼수 대표는 “제뉴원과 제뉴파마가 추구하는 인재경영은 공정한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놓치지 않고 영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공정채용을 통해 글로벌 CDMO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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