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어린이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한 센터 운영 10주년 기념… NICU 의료 질 향상 정책적‧의료적 측면 논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제1회심포지엄참가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제1회심포지엄참가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강원대학교병원이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운영 10주년을 맞아 제1회 심포지엄을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노용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축사 영상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축사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환영사 ▲박문성 대한신생아학회장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어 주요 사업인 ‘고위험 신생아 원케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의 소감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NICU(신생아중환자실) 의료 질 향상에 대해 정책적 측면과 의료적 측면으로 나누어 심도 깊게 고찰하였으며, 이를 위해 박문성(아주의대), 장윤실(성균관의대), 유영명(연세의대), 최용성(경희의대), 최창원(서울의대) 등 외부 전문가와 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조희승, 박진성, 김은선, 조기현 등)이 참여하였다.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은 “강원도 북부 및 영서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유일한 역할을 담당하는 센터로서, 앞으로도 소중하고 귀한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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