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MOU체결식에참석한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오진용대표,박남희계명대학교동산병원장
(왼쪽부터)MOU체결식에참석한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오진용대표,박남희계명대학교동산병원장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가 지난 11월 3일 국내 부정맥 치료 및 의료진 교육 분야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남희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북아시아 총괄사장과 심혈관질환 솔루션 부서인 바이오센스웹스터(Biosense Webster)의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 나은 국내 부정맥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정맥 분야 보건의료인의 의학적 술기 증진 ▲의학적·과학적 정보와 지식 공유 ▲부정맥 분야 보건의료인과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국내외 높은 수준의 의료기관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해온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인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와 손잡고, 부정맥 분야 보건 의료인의 전문성을 다방면으로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부정맥 치료 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 국내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이어져 온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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