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업무협약식에서의플라즈마이정훈연구소장(좌측)과연세대학교김지환교수(우측)
임상연구업무협약식에서의플라즈마이정훈연구소장(좌측)과연세대학교김지환교수(우측)
플라즈맵이 지난 23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플라즈마 표면처리기(브랜드: ACTILINK)의 임상적 검증과 신제품인 플라즈마 치료기(브랜드: STIMLINK) 상용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라즈맵은 작년 2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학교실의 김지환 교수와 보존과학교실의 신유석 교수가 주도하는 임상연구를 통해서 치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보철물에 대한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통해 불순물 제거와 함께 보철물의 접착성 향상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최근 성공적인 임상 결과와 함께 논문을 준비하고 있고, 임상에서 표면처리기를 사용하며 다양한 임상 결과를 축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김지환 교수는 “플라즈마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플라즈맵과 공동 연구를 2021년부터 이미 시작했다”며 “플라즈맵이 보유한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하여 치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와 수술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상용화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플라즈맵의 이정훈 연구소장은 “플라즈맵은 차별화된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하여 수술기기에 대한 빠른 저온 멸균기와 의료용 임플란트에 대한 효과적인 진공 표면처리기를 개발하여 이미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유전체 장벽 방전 플라즈마의 미세 전류 제어로 차별화한 플라즈마 치료기 역시 이번 연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서 올해 하반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