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혁신적인 의약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기업문화 내 동반성장 추구하며 건강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복지책자 발간


▪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성을 존중하는 ESG경영 추구
한국애브비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통한 혁신적인 근무환경 조성 및 가족친화문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원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한 인적개발 프로그램으로 기업문화 내 동반성장을 지향한다.

한국애브비는 스마트워킹 시스템을 정착시켜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를 시행하여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근무를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 1시에 업무가 종료되는 ‘패밀리데이’를 운영 직원들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에 함께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기획하여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의학 및 과학 원리를 익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호기심과 탐구심을 길러 아이들의 기본적인 과학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 세계 직원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WOW(World of Well-Being) 캠페인’
전 세계 애브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WOW(World of Well-Being) 캠페인은 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이다. 균형 잡힌 삶, 자아성취감, 신체운동, 건강한 정신 등 직원의 전인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9회를 맞이한 WOW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AbbVie Vitality’를 통해 정신 건강, 인체공학, 재정적 웰빙 등 직원들에게 유용한 건강 생활 습관 정보와 미션을 제공하고 참여에 따라 1위부터 5위까지 기념품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일과 가정에서 최상의 모습되기(Being Our Best at Work ane Home)를 주제로 ‘잘 먹고(Eat Well), 더 움직이고(Move More), 푹 자기(Sleep Better)’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이 진행됐다.
애브비는 WOW 캠페인 이후에도, 5월부터 이어지는 AIM(AbbVie in Motion)을 통해 직원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AIM은 전 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팀을 구성해 다양한 운동 미션을 통해 신체 활동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애브비는 기업 내 동반성장을 위해 인사부와 교육부 등 다양한 부서들이 협력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중 강점으로 평가받은 분야는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 만든 조직의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중장기 사업 계획과 목표에 따른 인사 계획 및 달성, 역량모델에 근거한 인적자원개발과 핵심인재 관리 양성 등이 있다. 한국애브비는 이에 따른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2023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로 인증 받았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오픈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LDP(Learn. Develop. Perform)와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프로그램 EAP(Employee Assistant Program), 임직원 역량 증대 프로그램 Lunch & Learn, 다른 직무나 업무 경험을 제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STA(Short-Term Assignment)로 직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소외이웃과 건강약자를 위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한국애브비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환자 중심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희귀 난치성질환 환우들과 건강 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직원들도 지역 공동체에 대한 사명감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의 전문성과 시간을 투자하여 사회와 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연간 임직원 기부 캠페인(Employee Giving Campaign)을 통한 기부 활동과, 협력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교육 연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은 전 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도 이에 동참해 오랜 투병생활로 자존감이 낮아진 희귀 난치성질환 환우들의 모습을 밝게 표현하는 팝아트 초상화, 기후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정화식물(스칸디아모스) 모자이크, 지구온난화를 줄이고 건강한 숲을 함께 조성하는 나무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023 가능성 주간’은 한국 임직원의 총 70% 이상인 233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는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이 신청한 사진을 팝아트 초상화로 표현해, 환우들의 건강한 자아 형성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기후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취지로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진행됐다. 애브비 임직원은 이날 노을공원시민모임의 현장 활동가와 함께 나무 심기로 지속가능한 생태계에 관한 현장교육을 듣고, 공원 내 총 1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



2016년부터 시행된 에이워크(A-Walk)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걷기캠페인으로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혁신적 아이디어 도모와 팀워크를 강화하며, 걷기 목표 달성 시 환자들을 위해 매칭 기부되는 활동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연말 약 3개월간 팀으로 참여한 직원들의 걸음거리 수를 쌓은 뒤, 합산해, 목표를 달성하면 (사)한국희귀 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된다. 2021년에는 플로깅을 접목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되었고, 다음해에는 여성리더들 주도 아래 사내 플리마켓을 함께 진행, 중고거래 수익금을 함께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해 에이워크(A-Walk)를 통해 직원들이 모금한 걸음수는 6453만 3424 걸음에 달하며 이는 목표 걸음 수인 5000만 걸음을 129% 뛰어넘는 성과였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분들의 삶에 잘지만 든든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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