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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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인도네시아 UGM(Universitas Gadjah Mada, 가자마다 의과대학병원)의과대학병원과 임상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인도네시아 의료 시장 진입 및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으로 UGM의과대학병원은 DEEP:AI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 연구를 18개월 간 진행한다. 대상 솔루션은 실시간 다중 폐질환 검출·진단 보조 솔루션 ‘DEEP:CHEST(딥체스트)’부터 실시간 폐결절​ 검출·진단 보조 솔루션 ‘DEEP:LUNG(딥렁)’, 뇌동맥류 진단보조 솔루션 ‘DEEP:NEURO(딥뉴로)’가 포함된다.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위치한 UGM의과대학병원은 2개 주의 7개 국립대학병원을 지원하는 협의체에 소속돼 있다. 이 단체는 UGM 외에도 10개의 의료기관이 함께 한다. 주요 의료 기관이 포진한 만큼, 추가 MOU 및 데모 설치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만큼 이번 협약이 갖는 의의가 크다”며, "UGM의과대학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빠르고 정확한 판독 결과를 받아봄과 동시에 AI판독 솔루션이 인도네시아 의료 시장에 완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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