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은 큐리옥스의 래미나 플로우(층류) 기반 세포 세척 기술인 C-FREE™ 기술의 제품과 벡크만쿨터의 DURAClone(사전 건조된 세포분석 항체 패널) 및 DURA 이노베이션(맞춤형 세포분석 항체 패널) 제품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파트너십이다. 이 결합된 제품은 전 세계 연구자들이 직면한 세포 분석의 표준화, 자동화, 재현성 문제를 해결할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큐리옥스 김남용 대표이사는 "이번 벡크만쿨터와의 협력은 두 회사의 제품 기술을 결합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세포 분석 분야의 표준화, 자동화, 재현성 문제를 해결해 중대한 성장과 진보를 이룰 것이다”라고 전했다.
벡크만쿨터의 유세포 분석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피에트로 로프리오레는 "연구자들이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험 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세포 분석 연구의 품질 및 효율성의 표준을 재정의하는 뜻깊은 발전이 될 것”이라며, “양사는 연구 커뮤니티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어 상호 보완적인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인류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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