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이창진대표가29일중기부‘글로벌강소기업1000+’지정서증정식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레이저옵텍]
레이저옵텍이창진대표가29일중기부‘글로벌강소기업1000+’지정서증정식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레이저옵텍]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강소+’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성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자격을 갖춘 업체들 가운데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여 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는 총 2080개사가 지원했지만 473개 업체만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홍보, 디자인개발, 국제운송비 등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비용이 지원되며, 수출지원 및 다양한 금융 우대가 제공되기 때문에 4.4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저옵텍은 전년도 약 1800만불 수출 실적으로, 수출 규모 1000만불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최상위 ‘강소+’ 부문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경쟁이 치열했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성으로 성장 잠재성 높은 기업으로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전통적 강세인 아시아 시장 외에 최근 중동, 유럽, 북미, 남미 지역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시장 다변화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지정을 통해 레이저옵텍의 수출 경쟁력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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