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제22회의료기기혁신세미나성료
베스티안재단,제22회의료기기혁신세미나성료
지난 7월3일(수) 베스티안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제22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가 의료기기의 홍보& 매출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 되었다는 소식이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광고심의 전략, CSO활용 전략등을 살펴보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I/PR전략”이라는 주제로 (주)더컴퍼니즈 문경미 대표이사가 발표했다.

문 대표는 기자출신으로 의료기기회사에서 경험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전략에 대해서 발표 했다. 문대표는 소규모 기업일수록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하며, 향후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인재발굴에도 실질적인 기회가 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또한 글로벌 소통 또한 매우중요하며, 관련 방안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문경미 대표는 현재 (주)더컴퍼니즈 대표이사로서 오픈 엑셀러레이팅 플랫폼 ‘스타인테크'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성장가능성 높은 회사들을 발굴하여 투자까지 이르게 하는 유망기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교수, JYP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ESG위원장)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두 번째 발표는 “의료기기기업의 CSO활용 전략” 이라는 주제로 (주)프로엠알 김현준 대표가 발표에 나섰다.

김 대표는 현재 60개 제약회사가 활용중인 의약품 판매대행 영업 CSO 인력을 통한 의료기기 기업의 판매 전략에 대해서 소개했다. 영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업의 영업에 대한 정책도 변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현준 대표는 영진약품 영업전략 팀장을 역임하였으며, “제약영업 CSO를 만나다”라는 저서를 통해서 CSO(Contract Service Organization)개념을 소개한 바 있다. 기존 제약사나 의료기기 기업은 MR(Medical Representative)라는 직군을 통해서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병의원, 약국 등 거래처에 알리고 영업을 이끌어 내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를 영업전문 조직인 CSO를 통해서 효율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 바로 CMR(Contract Medical Representative)이다. 이러한 영업분야의 변화를 읽어내야 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세 번째 발표는 (주)뷰팩토리 김미선 대표가 “의료기기 광고 전략(광고심의를 중심으로)” 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광고심의를 중심으로한 의료기기의 효과적인 광고전략 수립 방법 및 사례를 제시하였다.

김미선 대표는 의료기기는 소비자의 안전을 중요시하는 규제산업분야이기 때문에 광고 역시 세심한 계획 및 시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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