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바이오글로벌2024바이오USA(미국샌디에고)제품전시와IR발표모습.(유스바이오글로벌제공)
유스바이오글로벌2024바이오USA(미국샌디에고)제품전시와IR발표모습.(유스바이오글로벌제공)
정부가 첨단바이오 분야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한 가운데 바이오 소재·재생의료분야 연구개발 전문 기업 유스바이오글로벌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이하 유스바이오)은 국제 세포·유전자 치료학회(2024 ISCT)를 비롯해 북미 지역 전문 학술행사에 잇달아 참석해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고 사업화를 위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스바이오는 캐나다에서 개최된 'ISCT2024'를 비롯해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춘계 심포지엄, 2024 TERMIS WORLD CONGRESS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서 기술을 소개하는 포스터 발표와 참석한 전문기업·기관과 현지 사업화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유스바이오 측은 첨단바이오소재와 혈관줄기세포치료 원천기술에 대한 현지 전문가들의 관심과 글로벌 규제 대응 자료 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술사업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유스바이오는 현지 전문 학회 참석 외에도 지난달 2024 바이오 USA와 82 스타트업앤드바이오액스 콘퍼런스 등 미국 동·서부의 아우르는 엑셀러레이팅 행사에도 참여했다. IR발표와 회사 대표 제품인 EPC/MSC배양배지 및 창상피복재 전시·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현지 사업화 기반을 공고히 했다고 유스바이오 측은 설명했다.

유스바이오 관계자는 "학회와 현지 전시·IR 행사에 참여한 후 현지 기업·대학·병원에서 추가 미팅과 협업성과들도 구체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 지원사업의 공동 진행과 현지 유명 바이오 기업의 공동연구 러브콜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7월부터 진행하는 IBK창공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할 계획"이라고덧붙였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