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전산후 유전체 검사 서비스·임신수유부 헬스케어 제품 기여도 높이 평가
- 임직원 출산·양육 지원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
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유엔이 지정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에 뛰어난 공적을 거둔 개인·단체에 인구의 날 포상을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됐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산모와 태아의 유전체 검사 서비스 ‘지놈체크’와 영유아와 임신수유부 헬스케어 제품의 공급 등 출산율 증가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만혼 및 환경문제 등으로 출산율이 저하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산전 산후 검사에 대한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고, 어린이 전용 유산균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헬스케어 제품 라인업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강화해 유능한 인재들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는 사태를 방지하고 다시 회사에 복귀해 경영 성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무환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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