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아이스크림 트렌드 반영…팥빙수도 동시 선보여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신제품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과 ‘팥빙수’를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신제품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과 ‘팥빙수’를 출시했다. (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신제품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과 ‘팥빙수’를 출시했다. (롯데리아 제공)

이번에 선보인 ‘토네이도 요거트맛’은 최근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거트 맛을 반영해 기획된 제품으로, 부드러운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토핑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과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망고젤리, 초코쿠키, 스트로베리 총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망고젤리 요거트맛은 곤약젤리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초코쿠키와 스트로베리 요거트맛은 각각 쿠키와 딸기 토핑의 크런키한 질감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토네이도는 롯데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특히 10~20대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요거트 아이스크림 트렌드에 발맞춰 새롭게 구성한 이번 3종은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여름철 시원한 디저트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롯데리아는 여름 시즌 대표 메뉴인 팥빙수도 이날 함께 출시했다. 팥, 후르츠 칵테일, 떡 등의 토핑을 활용한 정통 스타일의 빙수로, 아삭한 얼음과 달콤한 조합이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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