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크린 타임이 유발할 수 있는 두통과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될 만 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조명 조절
모니터나 전자 기기의 밝기와 주변 조명이 눈의 피로와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 하려면 실내 조명부터 인공 조명 모두 자연광처럼 밝기와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눈부심을 피하기 위한 화면 배치도 고려해야 한다.
2. 자주 휴식하기
업무 시간 혹은 취미 생활을 위해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동안 잠시나마 화면에서 눈을 떼면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편두통이나 두통의 빈도를 줄일 수 있다.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20-20-20 규칙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20분마다 20초간 휴식을 취하며 20ft(약 60.9.6cm) 떨어진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
3. 모니터 거리 체크하기
눈의 피로가 두통, 편두통을 유발하는 것 같다면 모니터가 눈에서 최소 20~25인치 이상 떨어져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4.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착용
청색광 차단 안경은 긴 스크린 타임에 의한 두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아직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5. 화면 보호기 사용
화면의 눈부심 때문에 눈이 피로하다면 모니터의 눈부심을 방지해 주는 화면 보호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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