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가 치매 안심 프로그램 사업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가 치매 안심 프로그램 사업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협의회가 기탁한 기부금은 ‘치매파트너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이번 기부금은 협의회 봉사원 400여 명이 뜻을 모은 결과물로 협의회는 이외에도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 박충준 회장은 “인천 관내에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며 “미추홀지구협의회 봉사원 모두가 뜻을 합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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