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Z세대 겨냥… 초코·딸기 2종 선보여
최근 ASMR, 먹방 등에서 식감과 소리를 강조한 콘텐츠가 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진 디저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미국식 전통 간식인 퍼지를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퍼지는 설탕, 버터, 우유 등을 천천히 졸여 만든 진한 캐러멜 스타일의 디저트로, 한 입 베어물면 특유의 꾸덕한 식감과 부드러운 단맛이 입안을 감싼다. 세븐일레븐은 ‘퍼지초코’, ‘퍼지딸기’ 등 2종을 출시했으며, 반달 모양의 퍼지를 트렌디한 패키지에 담아 시각적인 재미도 더했다.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퍼지 전문점이 등장하며 SNS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해당 제품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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