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워크숍 참가, BD의 진공 채혈관 제품 · 솔루션 소개 하면서 국제 가이드라인 기반 채혈 중요성 논의
별도 부스 마련해 자사 제품을 전시, 채혈 관련 교육프로그램 홍보하며 안전성 강조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 BD의 한국법인 BD코리아(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가 지난 9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 (LMCE 2024 & KSLM 65th Annual Meeting, LMCE 2024) 교육 워크숍에 참여했다. BD는 워크숍을 통해 자사의 우수한 진공 채혈관 제품과 솔루션을 알리고 환자 채혈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BD는 의약품 개발의 전 주기(Lifecycle)에 걸쳐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러한 BD의 Vacutainer® 채혈 튜브가 올해 출시 75주년을 맞이했다. Vacutainer® 채혈 튜브는 진공 방식의 채혈관 제품으로 환자의 혈액 검체가 공기 등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 오염과 감염의 위험을 줄였다. 표준화된 방식의 채혈을 가능케 해 혈액 검체 분석에 대한 정확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등 검체 채취 과정 역시 혁신시켰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편리한 진단검사 과정을 가능케 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BD는 진공 채혈관을 비롯 다양한 채혈기구에 대한 연구와 개발, 출시 등을 주도해왔다. 또한 BD는 검체의 질을 유지하고자 제대로 된 기구 사용과 검체 이송에 대한 교육 역시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BD는 단순 기구 제공의 차원을 뛰어넘어 궁극적으로 의료의 질 개선과 환자 안전을 보장해오는 데 기여해왔다.

사진=BD코리아LMCE 2024 교육 워크숍 전경 / 사진출처=BD코리아 제공
사진=BD코리아LMCE 2024 교육 워크숍 전경 / 사진출처=BD코리아 제공
LMCE 2024에서, BD코리아는 ‘양질의 채혈 결과를 보장하기 위한 Vacutainer® 제품의 진화와 영향력’(Evolution and Impact: Vacutainer® and Ensuring Quality Draws for Quality Results)이라는 주제로 교육 워크숍에 참가했다.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Vacutainer® 제품을 비롯 자사가 보유한 채혈관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면서 올바르고 안전한 채혈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BD 아시아 지역 수석 마케터 이안 림(Ian Lim)이 워크숍 연자로 나선 가운데, 이안 림은 효과적으로 혈액 검체를 채취하고자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채혈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그는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른 채혈과정의 중요성, 올바른 채혈기구의 사용, 검체 이송 및 처리 가이드라인의 대한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검체의 전 검사 단계를 확인해 전 검사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줄이도록 돕는 자사 솔루션을 소개해 청중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BD코리아는 LMCE 2024 기간 동안 별도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의료인 등 대회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Vacutainer® 채혈 튜브 제품을 비롯한 안전나비침, 동맥혈 채취 안전 주사기 등 자사의 진공 채혈관 및 채혈기구 제품을 전시하면서 해당 제품들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공유했다.

BD Integrated Diagnostic Solution 사업부의 웬디 청(Wendy Cheng) 디렉터는 “BD의 Vacutainer® 채혈 튜브는 세계 최초로 개발됐는데, 이를 통해 BD는 의료진, 환자를 비롯한 의료 시장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해왔다. 진공 채혈관 제품을 개발한 회사로서 BD는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자사의 제품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75년 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BD는 환자와 의료진이 시기적절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필요한 혈액 검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혈관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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