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워크숍 참가, BD의 진공 채혈관 제품 · 솔루션 소개 하면서 국제 가이드라인 기반 채혈 중요성 논의
별도 부스 마련해 자사 제품을 전시, 채혈 관련 교육프로그램 홍보하며 안전성 강조
BD는 의약품 개발의 전 주기(Lifecycle)에 걸쳐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러한 BD의 Vacutainer® 채혈 튜브가 올해 출시 75주년을 맞이했다. Vacutainer® 채혈 튜브는 진공 방식의 채혈관 제품으로 환자의 혈액 검체가 공기 등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 오염과 감염의 위험을 줄였다. 표준화된 방식의 채혈을 가능케 해 혈액 검체 분석에 대한 정확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등 검체 채취 과정 역시 혁신시켰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편리한 진단검사 과정을 가능케 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BD는 진공 채혈관을 비롯 다양한 채혈기구에 대한 연구와 개발, 출시 등을 주도해왔다. 또한 BD는 검체의 질을 유지하고자 제대로 된 기구 사용과 검체 이송에 대한 교육 역시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BD는 단순 기구 제공의 차원을 뛰어넘어 궁극적으로 의료의 질 개선과 환자 안전을 보장해오는 데 기여해왔다.
LMCE 2024에서, BD코리아는 ‘양질의 채혈 결과를 보장하기 위한 Vacutainer® 제품의 진화와 영향력’(Evolution and Impact: Vacutainer® and Ensuring Quality Draws for Quality Results)이라는 주제로 교육 워크숍에 참가했다.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Vacutainer® 제품을 비롯 자사가 보유한 채혈관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면서 올바르고 안전한 채혈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BD코리아는 LMCE 2024 기간 동안 별도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의료인 등 대회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Vacutainer® 채혈 튜브 제품을 비롯한 안전나비침, 동맥혈 채취 안전 주사기 등 자사의 진공 채혈관 및 채혈기구 제품을 전시하면서 해당 제품들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공유했다.
BD Integrated Diagnostic Solution 사업부의 웬디 청(Wendy Cheng) 디렉터는 “BD의 Vacutainer® 채혈 튜브는 세계 최초로 개발됐는데, 이를 통해 BD는 의료진, 환자를 비롯한 의료 시장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해왔다. 진공 채혈관 제품을 개발한 회사로서 BD는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자사의 제품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75년 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BD는 환자와 의료진이 시기적절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필요한 혈액 검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혈관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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