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는 혈당 관리에 기반한 헬스케어 앱으로 사용자가 디지털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해 혈당 수치, 식사, 운동량 등을 기록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웰다는 연속 혈당 측정기(CGM)를 통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기록한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전문가의 1:1 코칭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또한 AI 기반 ‘푸드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가 음식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식사가 기록되며,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레시피 등 건강 관리 팁도 제공한다. 특히 2주간 연속 혈당 측정기를 착용한 후에는, 센서 없이도 음식별 혈당 반응을 예측하는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고 엠서클 측은 설명했다.
베타 테스트 결과 3개월 동안 웰다를 사용한 2000여 명의 참가자 중 90%가 체지방 감소를 경험했으며, 평균 허리둘레는 1인치 감소했다.
웰다 윤석민 팀장은 “웰다는 과학적 원리와 효과적인 행동 변화를 통해 쉽고 유지 가능한 다이어트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No.1 체지방 조절과 건강관리 헬스케어 서비스로 자리 잡아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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