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18일~20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73회 일본 알레르기학회(The 73rd Annual Meeting of Japanese Society of Allergology)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환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환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환수 교수는 천식 관련 질환 세션에서 “Fetal growth rather than prematurity determines lung function in children with asthma(천식이 있는 소아의 폐기능은 조산보다 출생 시 몸무게에 영향을 더 받는다)”는 주제를 발표하여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소아 천식 환자에 있어 출생 시 혹은 매우 어릴 때 폐기능 발달 정도가 천식 발생과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저체중으로 태어난 소아 천식환자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