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2025는 미국 심장협회와 뇌졸중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학술행사로다. 전 세계 뇌졸중 학자와 임상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와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다.

둘째 날 특별 세션에서는 제이엘케이의 인공지능 솔루션 ‘JBS-01K(JLK-DWI)’의 임상적 유용성과 기술력을 강조하는 연구 초록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제이엘케이 인공지능 솔루션 JBS-01K를 활용한 확산강조영상(DWI)에서의 고난도 급성 뇌경색 병변 검출 민감도 향상’이다. 이 발표는 JBS-01K가 급성 뇌경색 병변 검출에서 기존 진단 방법 대비 민감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를 중심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ISC는 약 5500명의 글로벌 의료 기관 관계자와 뇌졸중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제이엘케이의 AI 기반 뇌졸중 진단 기술력을 세계적인 연구자와 석학들에게 알릴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제이엘케이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엘케이가 이번에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뇌졸중 풀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는 다수의 AI 솔루션을 통합한 번들형 플랫폼으로, 국제 규격에 맞춰 개발됐다”며 “ISC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의료 기관들이 제이엘케이의 솔루션을 채택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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